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RISE사업단, ‘2026년 청년대사 프로그램’ 공동 주최

입력 2026-02-06 16:28
수정 2026-02-06 16:29

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RISE사업단은 한·중·일협력사무국, 세종시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2026년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출범 이후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한·중·일협력사무국의 대표적인 청년 국제 교류 사업이다.

그간 한·중·일 3국 청년 간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국경을 넘어, 한·중·일 협력의 공동 미래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중·일 학부 및 대학원생 4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기간 참가자들은 강연, 토론, 팀 프로젝트,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경제협력, 인구·고령화, 인공지능 및 사이버보안, 문화·교육·청년 교류 등 한·중·일이 공동으로 직면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팀별 정책 제안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정책 제안이 개최 도시의 특성과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팀별 정책 제안 가이드라인에 ‘세종시 연계 항목’을 참고 요소로 포함한 게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정책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세종시를 행정·정책 중심 도시로 정책 논의와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정책 제안 발표에서는 세종시와의 연계성 역시 하나의 참고 요소로 함께 고려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각 팀의 주제에 맞게 세종시의 정책 환경과 국제 협력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반영하게 된다.

개회식에는 양지운 고려대 세종부총장과 이희섭 한·중·일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해 청년 교류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려대 세종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한·중·일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계기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국제 청년 교류와 정책 학습 기반이 확장될 것”이라며 “지역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RISE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