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봄' 지나가고…주말 최저 영하 18도 한파 [내일 날씨]

입력 2026-02-06 10:29
수정 2026-02-06 10:33


절기상 입춘(立春)을 지나며 잠시 기온이 오르는 듯했지만 재차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주말에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5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5도가량 낮은 수준이다. 일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3도로 예상된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대륙고기압에 따른 강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인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제주도와 전라권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 7일 오후부터 전라 서해안과 제주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전남 서부와 전북 남부 내륙, 충남 서해안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7~8일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20㎝, 제주도 중산간 5~15㎝, 전라 서해안 3~8㎝, 전북 남부 내륙, 제주도 해안 2~7㎝로 예보됐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