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체육회에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밀라노 현지시간 5일 오후 6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운영 중인 코리아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업비트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디지털자산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자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성훈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동계 종목 유소년 선수 육성과 종목 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업비트는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6일부터 대회 종료일까지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올림픽 테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업비트는 2025년 10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 12월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업비트의 기부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세계 무대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업비트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비트코인에 담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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