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과 제주를 잇는 초광역권 협력에 나섰다
인하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원과 함께 ‘항공우주 분야 초광역권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항공(MRO·UAM) 산업 인프라와 제주의 민간 우주산업의 확산 추세에 맞춰 단일 지역 중심의 인력 양성 한계를 극복하고 전주기형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4개 기관은 교육부의 RISE 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공동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지원체계 구축 △현장 중심 전문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교수진·전문인력 등 인적 자원 공동 활용 △각 기관 보유 교육·실습 인프라(시설·장비) 상호 활용 △산업 연계형 일경험 프로그램 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고등교육과 연구 역량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 정책, 두 산학융합원의 산업 네트워크와 결합해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