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지난해 매출액 686억…전년비 17.1%↑

입력 2026-02-04 10:07
수정 2026-02-04 10:08

서울식품은 지난해 매출액이 6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억원으로 전년 대비(22억원 손실) 적자폭을 줄였다.

서울식품은 현장 생산라인에 로봇팔 등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능력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주요 제품인 냉동생지·피자 매출이 늘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냉동생지·피자 시장은 급속한 1인 가구의 증가 추세로 크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서울식품은 통신판매 등 다양한 판매루트 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선점 중이며, 베트남 등 대형마트로의 수출 등도 계획하고 있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서울식품은 지난 70여년 동안 국민 식생활 개선에 노력해 온 기업으로 가정간편식(HMR) 등 시장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성장해왔다"며 "현재 식품 브랜드 순위는 20위 수준이지만, 10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