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식품업계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도 그 중 하나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시리즈’와 개인의 영양 상태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맞춤형 균형영양음료인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시리즈엔 정식품이 50여 년에 걸쳐 쌓아온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콩 본연의 맛을 구현한 것은 물론, 영양도 풍부하다. 두유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12g과 근육 구성에 필수적인 BCAA(분지 사슬 아미노산),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이 들어있다.
정식품은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감안해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국산 검은콩의 영양과 고소한 풍미를 더해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이달 누적 판매량 4300만개를 돌파할 만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와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을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는 고단백 두유에 스페인산 초콜릿을 더해 깊은 풍미를 더했다.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은 줄이고,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을 담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란 설명이다. 지난해엔 ‘제로 슈거’(설탕 무첨가) 열풍을 감안해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도 출시했다.
이 밖에도 칼슘과 인을 적정 비율로 설계해 칼슘 흡수율을 높인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칼슘·비타민D·오메가3·지방산 등 시니어층에 필요한 성분을 강화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등을 잇달아 내놨다.
정식품은 맞춤형 균형영양음료인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도 키우고 있다. 1991년 환자용 전문 영양식으로 시작한 그린비아는 30여 년에 걸쳐 한국인의 영양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균형 영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그린비아 영양 케어’는 한 팩(200㎖)에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5대 영양소와 비타민·미네랄 26종을 담았다. 여기에 식물성 위주의 혼합 단백질 7g과 대두식이섬유 1.8g 등 복합탄수화물을 더해 포만감을 채우는 동시에 영양을 챙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당뇨 및 고혈당으로 식단 관리가 고민이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그린비아 당 케어’, 암 치료 전후나 회복 중인 환자의 체력증진을 돕기 위한 ‘그린비아 캔서 케어’ 등도 있다. 제품 설계 초기부터 당뇨 환자나 암 환자 등 특정 소비층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보강한 것이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의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