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폭설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었다.
3일 아사히신문은, 아카마 지로 방재상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1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이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카마 지로 방재상은 또 이 외 사망자 9명의 죽음도 폭설과 인과 관계가 있는지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카마 방재상은 적설량이 많아진 지역 주민들에게 길이나 도로위 결빙으로 인한 낙상이나 교통사고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설 작업 중에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작업할 땐 충분한 안전 대책을 강구함과 동시에 사고 방지를 위해 혼자서 하지 말고 가족이나 이웃에게 알리며 하라"고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열도 상공엔 7일 이후 다시 강한 한기가 유입될 전망이다. 일본에서 중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8일엔 니가타현·도야마현·이시카와현·후쿠이현·교토현·효고현·돗토리현 연안에서 경보급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됐다.
한편, 아카마 방재상은 폭설 등의 악천후에 대비해 사전 투표를 활용해 줄 것을 권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