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매력'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이달 분양

입력 2026-02-03 09:43
수정 2026-02-03 09:49

구리역 일대에 총 3022가구 초대형 단지인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이달 중 분양된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부동산 삼중 규제에서 제외된 지역이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3일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 총 3022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 등이다.

주변 재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이 마무리되면 1만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구리토평2지구는 지난해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하며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단지 중앙에서 직선거리 800m 내에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에 닿을 수 있다. 네이버지도를 기준 잠실역까지 20분대, 삼성역·봉은사역·종각역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바로 앞 왕숙천 둘레길을 따라 한강까지 자전거로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어 여가와 휴식을 아우르는 한강 생활권의 장점도 누린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온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커뮤니티라운지, 라운지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주요 시설들이 블록별로 상이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