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더블유는 ‘AI로 세상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모토로 설립된 기업이다. 컴퓨터비전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선도하고 제작 프로세스의 혁신 및 새로운 개발로 산업계의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기업이다. 송재연 대표가 2023년 1월에 설립했다.
엔더블유는 이미지나 영상에서 사람이나 물체를 인식하는 컴퓨터비전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및 게임에 응용해서 독자적인 AI 모델을 만들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rPPG(리모트 광혈류학) 기반의 헬스케어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레드닷’, 카메라 기반 객체 인식과 생성형 AI를 융합해, 현실 세계의 사물을 위치 기반 3D 복셀 리소스로 생성·게임화하는 창작형 샌드박스 게임 ‘카핏’이 있다.
첫 번째로 상용화를 준비 중인 ‘카핏’은 카메라 기반 객체 인식과 생성형 AI를 융합해, 현실 세계의 사물을 위치 기반 3D 복셀 리소스로 생성·게임화하는 창작형 샌드박스 게임이자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해 ‘정형화된 감상과 플레이’가 아닌, 유저가 주변 세계를 관찰하고 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는 경험 자체를 게임화하여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엔더블유는 2025년 10월에 GITEX Expand North Star(두바이)에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 부스로 참여해, 다양한 B2B 미팅을 진행하였고, 12월에 2025년 AI콘텐츠 페스티벌에 카핏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 실증을 거쳐고, 카핏(Copy it)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를 통해, 1분기에 173개국 글로벌 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더블유는 창업 후 3년간 외부 투자 없이 B2B 매출 기반으로 기술 개발 및 사업 운영을 지속해 온 bootstrapped AI 콘텐츠 기술 기업입니다. 실사용 중심의 기술력과 수익모델을 검증해 왔습니다. 최근 ‘카핏’은 글로벌 출시 및 LIVE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수립하여 투자 유치를 시작했습니다.”
송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엔더블유는 두번째 창업한 회사입니다. 핵심 멤버들이 아직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개발력과 실행력 및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AI로 세상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모토로 기업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후 송 대표는 “무언가를 새롭게 가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부분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세상은 분명 조금 변할 것이라고 믿는다. 쉬운 길을 뒤로하고 새로운 방향과 길을 개척하느라 때론 많이 지치기도 하는데 팀원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계속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더블유는 송재연 대표·PD(서울대 기계항공·컴퓨터공학 학사, 관련 경력 22년) 뿐만 아니라, 13개 언어, 15개국 글로벌 서비스 운영 경험과 다수의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개발을 주도한 디렉터급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송 대표는 “카핏의 성공적인 런칭 후 멀티플랫폼으로 확장하며, 플랫폼으로 적극 확대해서 2026년에 세계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목표를 삼고 있다”고 말했다.
엔더블유는 2025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공고기준 당시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주관기관으로부터 사업화 자금, 창업 공간,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는다.
설립일 : 2023년 1월
주요사업 : AI 게임 개발
성과 : 2024.11 벤처인증, 2025.7 2025년 인공지능 콘텐츠 실증(플래그십) 제작지원(진입형) 선정, 2025.9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선정, 2025.11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