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국내택배 무제한 할인…"설 명절 물가안정 동참"

입력 2026-02-02 10:58
수정 2026-02-02 10:59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국내택배 무제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택배 수요에 맞춰 이용자들의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GS25는 오는 14일까지 국내택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0원 일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 매장에서 국내택배를 접수한 고객은 누구나 200원 자동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행사 기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택배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시 100원 할인이 추가돼 최대 3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국내택배 예약 서비스는 ‘우리동네GS’ 앱 또는 ‘GS25 편의점 택배’ 앱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설·추석 명절 연휴 직전 2주 간 국내택배 이용 건수는 평시 대비 20.9% 늘어났다. 선물세트 발송과 택배 멈추는 연휴 전 물건을 보내려는 수요 등이 집중된 영향이다.

올해 설 명절에도 14일 접수분을 끝으로 18일까지 국내 택배사의 휴업이 진행된다. 잠시 멈추는 국내택배의 공백은 GS25의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가 채운다.

반값택배는 GS25의 자체 인프라를 통해 배송되는 구조로 명절 연휴를 포함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반값택배는 배송에 접수일 기준 2일(동일 권역)에서 4일(타 권역)이 소요된다. 운임은 국내택배의 절반 수준인 최저 1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GS리테일 이경한 서비스상품팀 MD는 "설 연휴를 앞두고 늘어나는 국내택배 이용자의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며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반값택배, 읍·면 단위까지 제공하는 전국 단위의 주 7일 배송망을 필두로 고객의 생활 편익을 높여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