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건축, 신용평가정보 기반 '무제한 매칭' 정식 출시

입력 2026-02-02 09:39
수정 2026-02-02 09:40


모두의건축이 신용평가정보를 기반으로 한 무제한 매칭 정식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건축은 그동안 오프라인 관행과 정보 비대칭으로 비효율이 반복돼 온 민간 건축 시장에서, 발주자와 수주자 간 거래 과정을 디지털화한 신용평가 기반 입찰·매칭 플랫폼이다. 약 1년간의 베타 운영을 통해 실제 서비스 지표와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기능 고도화를 거쳐 이번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정식 출시의 핵심은 신용평가 데이터의 전면 도입이다. 모두의건축은 국내 최대 신용평가사와의 제휴를 통해 건축업체 및 기술자의 신용평가등급, 기술평가등급, 인증 정보를 입찰 및 매칭 과정에 연동했다. 이를 통해 발주자는 가격 중심의 선택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용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플랫폼 가입자는 건축업체 및 기술자의 신용평가등급과 인증 정보를 담은 보고서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 신뢰 가능한 거래 상대를 직접 비교·검토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인증 의무화 정책를 도입해 플랫폼 전반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건축업체와 기술자에게도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기존 민간 건축 시장에서는 실제 공사 계획이 없는 단순 견적 요청이나 비인증 발주로 인한 시간·비용 낭비가 빈번했다. 모두의건축은 실제 건축 현장의 허가·착공 상태 정보와 발주자 본인 인증 절차를 매칭 과정에 반영해, 헛걸음 가능성을 대폭 줄였다.

아울러 정식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무제한 매칭 회원제 최대 90% 할인, 신용평가등급 및 기술평가등급 갱신이 필요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신용평가사 제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두의건축 운영사 써치이노베이션의 권동환 대표는 "공공 건축 시장은 이미 데이터 기반 검토가 정착돼 있지만, 민간 건축 시장은 거래 구조상 정보 활용이 제한적이었다"며 "모두의건축은 민간 건축 거래에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적용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의건축'을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웹에서는 '모두의건축' 검색 후 간편 가입을 통해 몇 초 만에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는 가입 즉시 자동 적용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