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만 지점 운영을 재개,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일 밝혔다.
대만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핵심 여행지로 꼽힌다. 최근 한국과 대만을 잇는 항공 노선이 확대되면서 관광 수요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는 대만 지점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만 관광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국 간 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호텔 및 관광 콘텐츠 협업, 신규 상품 개발,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대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대만 지점 운영 재개는 단순한 해외 거점 확대를 넘어 현지 관광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양국 관광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