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두쫀쿠' 신상품

입력 2026-01-30 16:21
수정 2026-01-31 00:51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열풍에 대형 식품업계까지 같은 날 신상품을 쏟아내며 격전을 펼친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던킨 등이 모두 30일 일제히 두쫀쿠 관련 신제품을 쏟아내며 두쫀쿠 대전을 벌인다. 스타벅스는 ‘두바이 쫀득롤’(사진)을 리저브 광화문점 등 6개 매장에서 하루 40여 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두쫀쿠를 사기 위해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 기다린다”며 “오픈 직후 전량 품절됐다”고 말했다. 던킨은 ‘두바이 스타일 쫀득 먼치킨’을 서울 강남·청담 2개 매장에 한정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가성비를 앞세운 ‘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을 선보였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2주간 하루 100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픈런 영향으로 물량의 80%가 개점과 동시에 소진됐다”고 했다.

투썸플레이스와 삼립도 두바이 스타일 케이크를 출시하며 두쫀쿠 열풍에 올라탔다. 투썸은 지난 26일 사전 예약에서 5분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팔린 ‘두초생 미니’를 30일 정식 출시했다. SPC삼립은 ‘두바이st 파삭파이’와 ‘두바이st 떠먹케(떠먹는 케이크)’ 등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2종을 내놨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