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원료 공급 확대"…흥국에프앤비, 연이틀 '급등'

입력 2026-01-30 09:49
수정 2026-01-30 09:51

식음료 기업 흥국에프앤비가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에 들어가는 핵심 원재료 공급을 확대한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43분 현재 흥국에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435원(21.59%) 오른 2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로 마감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전날 해외 거래처를 통해 두쫀쿠에 들어가는 피스타치오 원물과 카다이프·마시멜로 등을 직수입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중 해당 원재료의 국내 입고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두쫀쿠 원료를 활용한 음료 베이스 및 디저트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두쫀쿠 열풍 이후 피스타치오 기반 메뉴 개발과 관련 프랜차이즈 제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트렌드 변화에 맞춰 고품질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구매력과 자체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