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부산 스마트 양식 빅데이터 센터 구축 참여

입력 2026-01-29 09:16
수정 2026-01-29 09:27


풀스택 AI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양식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에 컨소시엄 참여사가 됐다고 29일 밝혔다.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데이터 활용 영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약 100억원 규모로 계약일로부터 18개월간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전국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및 양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표준화·집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산양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아이티센엔텍이 컨소시엄 주관사로서 사업 총괄과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며, 솔트룩스는 AI 기업으로서 빅데이터 플랫폼 내 인공지능 활용 영역을 수행한다.

솔트룩스는 본 사업에서 스마트 양식 빅데이터를 분석·이해·활용하는 생성형 AI 모델 개발과 Agentic RAG 기반 지능형 질의응답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이를 통해 센터에 축적된 양식 환경·생육·생산·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의하면 데이터 근거에 기반한 분석 결과와 해석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 구현을 지원한다.

솔트룩스는 표준화된 스마트 양식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설계한다.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된 생성형 AI 활용 구조를도구축한다. 센터 서비스 플랫폼에는 데이터 탐색·요약·분석을 지원하는 AI 기능을 적용해, 연구 기관과 양식 종사자, 행정·정책 담당자가 데이터를 더욱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스마트 양식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은 수산양식을 시작으로 데이터와 AI가 산업 전반에 확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솔트룩스는 풀스택 AI 기업으로서 생성형 AI와 RAG 기술을 통해 데이터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구조를 만들고, 향후 해양·환경·공공 데이터 영역까지 AI 기반 데이터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