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B금융타운' 조성에…李대통령 "KB그룹 감사하다"

입력 2026-01-28 22:49
수정 2026-01-28 23:02

KB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히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SNS에 "KB그룹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KB그룹은 28일 전북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을 조성하고 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입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전북혁신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반교리·금평리 일대에 조성된 혁신도시다. 타운에는 기존 전북혁신도시 내 임직원 150여 명뿐 아니라 추가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상주하기로 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의 노력에 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그룹 핵심 인프라를 전북혁신도시에 집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이제서야 지방이전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나요"라며 "국가균형발전 조금 더 힘을 냅시다. KB그룹에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