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E 합숙연수 프로그램 첫발

입력 2026-01-28 16:55
수정 2026-01-29 00:52
KT와 한국경제신문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에이스) 합숙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AICE는 국내 1호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검정시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활용에 생소한 중소기업 임직원을 AI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195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AICE 자격시험을 보기 원한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비전공자 맞춤형 커리큘럼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실무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자는 목표로 마련됐다. 3박4일간 25시간 몰입형 연수가 이뤄지며, 참가자에게는 숙식이 제공된다. 지난 19~22일 열린 1회차 교육에는 14명이 참가했다. 2회차는 다음달 9~12일 이뤄질 예정이다. 중진공은 3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1회 합숙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해 중소기업의 AI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매회 선착순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교육 직후에는 AICE 베이식 특별회차에 응시할 수 있다. 현장에서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미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배운 이번 1회차 연수처럼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