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에 990가구

입력 2026-01-28 16:52
수정 2026-01-29 00:30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에 공동주택 990가구(조감도)가 공급된다.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7호선) 인근에는 1300가구 규모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지원시설용지 개발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1979년 지어진 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 1315 일대) 지원시설용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최고 높이 77.4m) 규모로 지어진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물류시설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990가구와 업무시설 1만6000㎡가 함께 들어선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30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가까운 성동구 금호동4가 1458 일대에는 지하 6층~지상 29층, 59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다. 이 중 장기전세주택 167가구를 제외한 42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중랑구 묵동 7호선 먹골역 인근에는 지하 5층~지상 21층 오피스텔 152실과 근린생활시설(1300㎡) 등이 들어선다.

같은 날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중랑구 면목동 524의 1 일대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지하 5층~지상 35층, 130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896가구는 공공분양으로, 274가구는 공공임대로 조성한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