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美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등장…K푸드 위상 입증

입력 2026-01-28 09:26
수정 2026-01-28 09:27

농심은 대표 제품 신라면이 미국 ABC 방송사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해당 토크쇼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전파를 탔다. 방송에는 출연자인 기예르모 로드리게즈가 일상에 지친 상황에서 신라면을 먹으며 기분 전환하는 모습이 담겼다.

농심은 이번 방송으로 계기로 신라면이 미국 주류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회사는 최근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 지식재산권(IP) 협업을 맺고 미국 내 디지털 광고와 옥외광고,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메이저 방송 프로그램에 신라면이 등장한 것은 단순 식품을 넘어 미국 내 K푸드의 아이콘이 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