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전 건설 계획대로 추진"…원전산업 28%대 급등

입력 2026-01-27 09:48
수정 2026-01-27 09:49

원전산업 주가가 장중 28%대 급등세다. 이재명 정부가 전임 정부에서 확정한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원전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480원(28.36%)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상한가인 1만59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52주 최고가인 1만6990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포함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1차 전기본에는 2038년까지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건설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