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오는 29~31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es)에서 열리는 ‘IMCAS World Congress 2026’(IMCAS)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진 대상 학술 교류와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IMCAS는 피부·성형·에스테틱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 130여 개국 의료진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한다. 매년 최신 임상 트렌드와 기술 방향성을 공유하며 의료미용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행사로 꼽힌다.
원텍은 이번 행사에서 올리지오 X(Oligio X), 라비앙(Lavieen), 타이탄(TIGHTAN) 등 대표 제품군을 전시한다. 의료진이 제품의 작동 원리와 치료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세션도 마련한다. 자회사 원메디코의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IMCAS 기간 중 30일에는 파리 페닌슐라 호텔에서 유럽·아시아·중동 의료진과 파트너 150명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원텍 관계자는 "지난해 세미나를 통해 형성된 협력 관계가 실제 사업 협력으로 연결됐다"며 "올해 세미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글로벌 의료진이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 경험과 시장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MASTER'S CLASS in Paris)을 마련했다.
원텍 관계자는 "올해 IMCAS는 유럽·중동 시장 공략의 교두보이자 원텍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최근 영국, 호주,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주요 제품의 인증을 연이어 확보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 의료진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유럽·중동 진출 전략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