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해 4층 창 밖으로 도주하다 추락한 투자사기 피의자 사망

입력 2026-01-24 14:37
수정 2026-01-24 14:40

투자사기 피해자가 경찰 추격을 피해 4층 사무실 창 밖으로 도주하다가 추락, 치료를 받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투자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던 A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20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의자의 사망에 따라 경찰은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50분께 서울 서초구에 있는 7층짜리 건물의 4층 사무실에서 경찰의 추격을 피해 창문 밖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사업 투자를 빌미로 피해자들로부터 약 5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해 9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