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회사무처 압수수색…'최민희 딸 축의금 의혹' 수사

입력 2026-01-23 18:26
수정 2026-01-23 18:27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자녀 축의금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동안 영등포구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했다.

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이던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딸의 결혼식을 치르면서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이 같은 달 최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수사가 시작됐다.

이날 경찰은 최 의원 딸의 결혼식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결혼식이 진행된 '사랑재'를 관리하는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