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진출하는 카카오뱅크…SCBX와 합작투자계약 체결

입력 2026-01-22 17:04
수정 2026-01-23 00:31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태국 최대 금융지주사인 SCBX와 현지 가상은행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태국의 가상은행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한국의 인터넷은행과 비슷하다. 지난 21일 열린 JVA 체결식에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왼쪽)와 아르시드 난다위다야 SCBX 대표가 참석했다. 카카오뱅크는 우선 합작법인 지분 10%를 취득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향후 5년간 지분율을 24.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