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 '홍콩국제공항-마카오' 무료 직행 버스 운행

입력 2026-01-22 16:06


마카오정부관광청이 홍콩부터 마카오까지 무료 교통 혜택을 제공하는 '플라이 유 투 마카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홍콩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객은 홍콩국제공항 도착 후 입국심사나 수하물 수취 없이, 공항 제한구역 내에서 바로 마카오로 이동하는 직행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버스는 스카이 피어 터미널에서 출발해 세계 최장 해상교량인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HZMB)를 경유해, 40분이면 마카오에 도착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2024년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연계 여행 활성화를 위해 무료 교통 혜택을 제공해 왔다. 입국·환승 절차 없이 공항에서 마카오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한국 여행객들이 복잡한 환승 절차 없이 마카오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마카오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느끼며 폭넓은 여행 경험을 직접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카오는 미식, 러닝 및 스포츠 이벤트, 공연과 쇼, 힐링 리조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대표되는 헤리티지 스토리를 모두 갖춘 복합 관광지다. 구시가지 탐방, 대형 리조트와 엔터테인먼트 경험 등 다채로운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