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이 지난 19일 남구청 8층 중회의실에서 ‘장애인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방역 나눔 전달식’을 열고 마스크 5만 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위원장 조영환), 한국장애경제인협회(회장 고동일), 광주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회장 김선욱)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영환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위원장은 “장애인기업은 복지의 대상이 아닌 경제성장의 주체로, 세수 확대·고용 창출·복지예산 절감의 핵심축이 될 수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장애인기업 활동촉진법 개정안을 국회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계의무제도와 감시센터 설치, 사법경찰권 도입으로 장애인기업의 공정조달 참여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내 구청장은 “광주 남구는 전국 1등 복지구로써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만들어지는 기부문화가 지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동일 한국장애경제인협회 회장은 “한장협은 중소벤처부 법정단체로써 장애인기업이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장을 동시에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욱 광주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 회장은 “장애인기업의 성장과 권익 향상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협회는 장애인기업의 판로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