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2일 사상 처음으로 '오천피'(5000포인트)를 달성하자 증권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2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만원(6.48%) 오른 32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금융지주(3.6%) 삼성증권(2.94%) NH투자증권(2.22%) 미래에셋증권(2.18%) 유안타증권(1.69%) 유진투자증권(1.57%) 등이 일제히 상승세다.
'꿈의 지수'로 불렸던 오천피 시대가 열리면서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증권사의 수익 개선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은 시가총액과 거래 회전율로 계산된다"며 "앞으로도 코스피 및 코스닥지수의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의 추가 유입으로 시총 및 회전율의 점진적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