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메디필드 한강병원 3월 2일 그랜드 오픈

입력 2026-01-22 10:35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청 인근에 위치한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오는 2월 부분 개원에 이어 3월 2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내과·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 등 약 20개 진료과를 갖췄으며,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다수 참여한다. 병원은 지역에서 대학병원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병원은 3.0T MRI와 최신 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제공한다. 중증 질환부터 만성질환까지 폭넓게 대응하며, 용인지역 핵심 의료 거점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진료과 중심 운영뿐 아니라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수술센터 등 특화센터도 운영한다. 질환별 맞춤 진료 체계를 강화했으며,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규 병원장이 병원을 이끈다. 강 병원장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자문의사를 맡았으며 YTN, MBC, KBS 등 주요 방송에도 출연한 의료 전문가다.

강 병원장은 "규모만 큰 병원이 아니라 지역 의료에 실질적 가치를 더하겠다"며 "용인 주민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은 이번 개원을 계기로 용인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용인=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