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천서 '더플래티넘온수역' 759가구 내달 공급

입력 2026-01-21 14:47
수정 2026-01-21 14:50


쌍용건설은 다음달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괴안3D구역(괴안동 201 일대)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은 지하철 1·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가산디지털단지(10분대), 여의도(20분대), 서울역(30분대), 강남(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접한 경인로와 부일로를 통해 부천 도심은 물론 서울 도심권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남부순환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예정)과 GTX-D 노선(계획), 서해선이 지나는 부천종합운동장역과 두 정거장 거리에 있어 앞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서남부광역철도(가칭·계획)가 온수역에 개통될 경우 목동역과 직결돼 서울 도심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 사업 수혜도 기대된다. 대표적 호재로는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철도로 단절돼 있던 지역 연결성을 강화하고, 노후 부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온수역을 수도권 서남부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지는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개발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기존 럭비구장 부지 약 6만6700㎡를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단지 주변에 다양한 학교도 있다. 동곡초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역곡중·항동중·역곡고 등 중·고교가 가깝다. 인근에 부천과학고 개교도 확정됐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 CGV, 역곡상상시장, 역곡남부시장 등이 인접해 있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도 가깝다. 또 어린이공원과 항동근린공원, 푸른수목원, 항동저수지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주변에 있다.

단지는 쌍용건설의 주택 브랜드 ‘쌍용 더 플래티넘’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래플즈 시티 등 세계적 프로젝트에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돼 차별화한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야 간섭이 없는 유리 난간과 KCC 하이엔드 창호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확보한다. 또 내부 설계는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을 갖춘 평면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이 밖에 피트니스 클럽, GX룸,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은 서울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비규제 지역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쌍용건설의 축적된 건축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수역 일대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86-2에 마련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