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80만원 간다"…테슬라 대항마로 뜨자 10%대 '불기둥' [종목+]

입력 2026-01-21 14:24
수정 2026-01-21 14:33

현대차 주가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80만원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1일 오후 2시20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장 대비 10.23% 오른 5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3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기준 시가총액 108조1121억원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코스피 시총 3위에 안착했다.

현대차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70% 넘게 올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행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려잡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현대차 주가가 80만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차를 '테슬라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