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스미디어, 쇼피파이·알리바바닷컴 파트너십 확보…글로벌 B2C·B2B 전략 확대

입력 2026-01-20 15:17
수정 2026-01-20 15:18

디지털 마케팅 기업 프로그레스미디어가 글로벌 이커머스 솔루션 쇼피파이(Shopify)와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의 B2B 파트너십을 잇달아 확보하며, 기업별 맞춤형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레스미디어는 이번 파트너십이 각 영역의 ‘글로벌 표준’으로 통하는 거대 플랫폼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브랜드사에 B2C와 B2B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해외 진출 로드맵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B2C 영역에서 시가총액 약 300조 원, 전 세계 175개국이 사용하는 ‘쇼피파이’와 협력해, 기업의 목표에 따라 ‘오픈마켓’과 ‘자사몰’을 구분해 접근할 것을 제안한다.

동남아 지역의 ‘오픈마켓’인 쇼피(Shopee)가 입점형 판매 채널로서 트래픽 확보에 유리하다면, 쇼피파이(Shopify)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글로벌 자사몰(D2C)을 구축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객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는 ‘브랜딩의 필수 플랫폼’이다. 프로그레스미디어는 단순 판매를 넘어 지속 가능한 브랜드 팬덤을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최적의 쇼피파이 전략을 제시하며, 이를 전담할 전문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B2B 영역에서는 전 세계 200여 개국, 4700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활동하는 알리바바닷컴의 B2B 공식 파트너 권한을 확보했다. 국내 광고대행사 중 최초로 파트너십을 맺었다.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바이어들이 소싱을 위해 가장 먼저 찾는 디지털 무역의 필수 관문이다. 프로그레스미디어는 자사의 강점인 데이터 분석과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B2B 무역에 접목, 실질적인 유효 바이어를 발굴하는 새로운 마케팅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다년간 대규모 실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수행해 온 프로그레스미디어는 2024년 취급액 2200억 원에서 2025년 4000억 원 수준으로 급성장했으며, 2026년에는 취급액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NAVER Partner of the Year’ 2년 연속 수상(2024~2025) 및 네이버 프리미어 파트너사 2년 연속 선정(2025~2026) 등을 통해 실행 역량을 검증받았다.

프로그레스미디어 글로벌아키텍트본부 안성우 본부장은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단순한 진출을 넘어 브랜드의 성장 단계에 맞는 ‘채널 최적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검증된 데이터 역량과 글로벌 거대 플랫폼의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들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레스미디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잠재된 브랜드를 직접 발굴하고 컨설팅까지 완수할 20명의 ‘전천후 세일즈 전략가’를 공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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