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EDENA 대표, 중동 경제 전문 방송 '블룸버그 아샤르크' 출연

입력 2026-01-20 13:22
수정 2026-01-20 13:23

EDENA Capital Partners(이하 EDENA)의 이욱 대표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중동 경제 전문 방송인 ‘블룸버그 아샤르크(Asharq Business with Bloomberg)’의 오전 9시 메인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EDENA가 구축 중인 국가 단위 실물 자산 토큰화(Sovereign RWA) 비전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룸버그 아샤르크’는 중동판 ‘블룸버그 본사’ 채널로, 이 대표가 출연한 오전 9시 생방송은 전 세계 오일 머니의 향방을 결정짓는 프라임 타임이다.

이 대표는 이번 생방송 인터뷰에서 “EDENA는 단순한 금융 플랫폼이 아니라, 국가 자산이 흐르는 ‘디지털 철도’를 구축하는 인프라 기업”이라며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신흥국의 국가 핵심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증권으로 전환해 글로벌 자본 시장과 직접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EDENA는 ▲인도네시아 투자부(BKPM)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국가 자산 소싱 체계 구축 ▲이집트 전 총리(Ibrahim Mahlab)가 이끄는 금융그룹 BEK Group과의 합작법인(JV)을 통한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 STO 착수 등 총 17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조 3400억 원)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EDENA는 앞서 뉴욕증권거래소(NYSE) 현장에서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최근 뉴욕 GEM Group으로부터 1억 달러(약 1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중동의 메인 경제 방송이 오전 9시 생방송으로 EDENA의 사업을 다뤘다는 것은, 이들이 EDENA의 국가 자산 유동화 모델을 실질적인 금융 혁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EDENA Capital Partners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각국 정부 및 규제 당국과 협력해 국가 공인 디지털 증권 거래소를 구축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