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LIG시스템과 '방산 DB 동맹'

입력 2026-01-19 16:35
수정 2026-01-20 01:37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전문기업 엔텔스가 LIG시스템과 방위산업 데이터베이스(DB) 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엔텔스가 LIG시스템과 협업하기로 한 ‘타잔’ DB는 고장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이른바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솔루션’이다. DB 자동 장애 복구, 읽기 부하 분산, 데이터 무결성(데이터가 손상되지 않고 완전성 정확성 일관성을 유지) 보장 기능을 갖췄다. 운영 자동화 기술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방산과 공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LIG시스템은 방산 및 국방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축적한 시스템 통합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지휘통제체계, 무기체계 연동 시스템 등 고도의 안정성이 요구되는 사업을 다수 수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방산 환경에서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충족하도록 데이터 기반 인프라를 공동 검증해 사업 적용에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또 방산 정보체계 목적에 맞게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올해까지 예상되는 방산 분야 10개 사업 공급계약도 이날 별도로 체결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