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법적 판단이 나오는 등 재판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구형과 선고가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계속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구체적인 형량을 두고 무거운지 가벼운지 입장을 낼 수는 없다"며 "사법부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등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당내 사정이 복잡하다"며 "청와대에서 이 사안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