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다음 달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창원자이 더 스카이'를 공급한다. 창원시가 중심업무지구로 개발하고 있는 중앙동에 자리한 입지로 주목된다.
이 단지는 창원시 중심 상권의 상징이었던 옛 창원호텔 부지를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519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일반분양은 509가구다.
이 단지는 중앙대로, 창원대로, 원이대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KTX 창원중앙역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창원병원 등 기반 시설과 창원시청, 창원지방검찰청, 창원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인근에 있다. 용지초, 웅남중, 창원남중, 창원남고, 창원중앙여고 등 초·중·고교가 가까운 거리에 있다. 대상공원, 삼동공원, 올림픽공원, 중앙체육공원, 용지호수공원, 가음정근린공원 등 녹지시설은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산구 중앙동 일대는 창원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 지역이다. 창원시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이곳을 창원 중심업무지구(CBD)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이러한 창원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첫 번째 개발 사업이다.
이 단지는 49층 초고층 높이와 함께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특화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 고급 주거 단지에 주로 도입되는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도입할 예정이다. 가구별로는 4베이 4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2.4m의 천장 높이를 확보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확대한다. 전체 세대에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에서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신축 단지”라며, "창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입지와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