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총리가 李 대통령에 선물한 시계 가격 '깜짝'

입력 2026-01-15 09:36
수정 2026-01-15 09:46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로부터 선물 받은 '카시오 손목시계'가 주목받는다.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한일 정상회담 과정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카시오 손목시계를 전달했다.

대통령이 받은 제품은 카시오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인인 카시오사의 'PRO-TREK' 30주년 기념 한정판이다. 롯데쇼핑 기준으로 약 130만원이다. 카시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구매 기준 품절 상태다.


해당 시계는 아웃도어 특화 제품이다. 트리플 센서 기능을 통해 나침반 방위, 대기압, 고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터프 솔라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햇빛과 실내조명을 효율적으로 전력으로 변환한다. 야외 활동이나 장시간 작업 시에도 배터리 부담이 적다.

10기압 방수 기능을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멀티밴드 6 기능을 통해 전 세계 6개 특정 지역에서 송출되는 무선 전파 시보 신호를 수신해 자동으로 시간을 보정하는 정밀 시간 표시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이 대통령도 다카이치 총리 내외에게 여러 한국산 선물을 전달했다. 다카이치 총리에게는 한국 브랜드의 드럼 세트와 함께 홍삼, 청국장 분말, 청국장 환을 선물했다. 특히 드럼 스틱에는 성남시 공예 명장 3호인 장춘철 명장을 통해 나전칠기 장식을 더 해 상징성과 예술성을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