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잡아라"…하이트진로, 새해 맞이 영 타깃 마케팅

입력 2026-01-15 09:27
수정 2026-01-15 09:28

하이트진로는 새해를 맞이해 전국 대학가와 주요 상권에서 '영 타깃(YT·Young Target) 공략'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주류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테라 △참이슬 등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술무살 자격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음주가 가능한 성인이 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쏘맥자격증' 콘셉트를 활용해 기획했다.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쳐 증정할 예정이다.

첫 건배를 기념하는 '술무살 전용잔'과 동일 디자인을 반영한 '미니 키링'도 출시한다. 이와 함께 △참이슬 술무살 컬러잔 6종 △테라 술무살 변온잔 △술무살 미니 키링 2종 등 기존 인기 굿즈에 술무살 축하 문구를 더한 제품들도 증정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 대표 브랜드들이 젠지(Gen-Z·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활동들을 기획했다"며 "술무살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