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에 출연한 후덕죽 셰프와 손잡고 올해 첫 협업 간편식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후덕죽고추잡채삼각김밥'과 '후덕죽중화불고기김밥' 등 중화풍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후덕죽 셰프는 신라호텔 ‘팔선’에서 43년간 근무하며 국내 중식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불도장 등 200여가지 요리를 들여온 인물이다.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2에서 톱3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제품은 대중적인 중화요리를 김밥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고추잡채삼각김밥은 굴소스 밥과 불맛 살린 고추기름 볶음 토핑으로, 불고기김밥은 두반장과 짜사이, 로메인 등을 넣어 아삭하고 감칠맛 나는 조화를 이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에도 최강록, 안유성 셰프 등과 협업해 간편식을 선보이며 500만개 이상 판매 성과를 냈다. 후 셰프와의 협업 역시 간편식의 품질과 화제성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실력과 내공을 겸비한 후 셰프의 비법을 담아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셰프와 협업해 차별화된 맛의 간편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