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오14, 셀프 피팅으로 "더 멀리 더 정확하게"

입력 2026-01-14 17:26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젝시오(XXIO)가 14번째 모델 ‘XXIO14’를 14일 출시했다.

젝시오14 시리즈는 젝시오14, 젝시오14 플러스, 젝시오14 레이디스로 구성했다. 전 모델에 걸쳐 헤드 실루엣이 향상되고 트렌디한 컬러 구성으로 디자인 전반에 변화를 줬다.

남성모델에는 젝시오 시리즈 최초로 탈착 가능한 슬리브 시스템 QTS(Quick Tune System)를 적용했다. 슬리브를 조정해 로프트, 라이, 페이스 각도를 빠르고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셀프 피팅 시스템이다. 골퍼가 자신의 스윙과 구질에 맞춰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다는 것이 젝시오 측의 설명이다. 경량 설계를 유지한 상태에서 직관적인 조정이 가능해 젝시오의 '편안함'에 개인에 특화하는 커스터마이징의 폭을 넓혔다.

세계 최초로 채용한 신소재 VR-티타늄과 젝시오 고유의 ULTiFLEX 구조도 눈길을 끈다. 실리콘을 함유한 VR-티타늄 페이스는 반발력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여, 더 안정적인 비거리와 일관된 방향성을 구현한다. 여기에 ULTiFLEX 구조를 통해 임팩트 시 에너지 전달 효율을 극대화했다.

여성용 모델인 젝시오14 레이디스는 기존 블루 컬러 모델과 함께 화이트 컬러를 정식 라인업으로 채택했다. 그간 스페셜에디션으로 선보이던 컬러로, 한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제품은 여성 골퍼의 실제 스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여성 개발자가 직접 참여해 임팩트 시 힐 쪽 타격 경향을 반영해 힐 쪽 페이스 면을 슬림하게 설계했다. 스위트 스폿의 면적을 넓히고 정타율을 높였다는 것이 젝시오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젝시오는 신제품 젝시오 하이퍼 RD(XXIO HYPER RD) 볼을 함께 선보인다. 젝시오14의 부드러운 스윙 감각과 안정적인 비거리 특성에 맞춰 설계된 모델로, 리바운드 프레임 구조와 362 스피드 딤플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비행과 직진성을 구현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