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조지호 전 경찰청장 징역 20년 구형

입력 2026-01-13 22:08
수정 2026-01-13 22:26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이 12·3 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검팀은 조 전 경찰청장에 대해 이 같이 구형했다. 이날 같은 재판에 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사형을 구형했다.

특거밈은 조 전 청장이 비상계엄 당시 경찰 기동대를 투입해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차단하는 등 계엄 실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보고 있다.

검찰은 이런한 행위가 내란 범죄의 중요한 임무 수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