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플랫폼 웰스클래스(이하 웰클)가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나선다. 웰클은 13일 한국어 입문자를 위한 온라인 무료 특강을 시작으로 관련 콘텐츠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 강의는 초급 학습자와 일상 회화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기반으로 설계돼 지역과 시간 제약 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으며, 문법 중심의 기존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표현과 회화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강의는 웰클 소속 강사 ‘팅쌤’이 진행한다. 플랫폼 측은 학습자의 이해도와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방식으로 강의를 운영하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웰클은 이번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한국어 활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과 실무적 기회까지 제시하는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플랫폼은 초기부터 부동산 경매, 재개발, NPL 등 실전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운영 경험을 한국어 콘텐츠에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어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K-교육 분야 역시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웰클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한국어 교육을 단기적 유행이 아닌 중장기 콘텐츠로 보고 관련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웰클 관계자는 “이번 무료 특강은 한국어 학습과 실생활 활용 사이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의 언어 경험이 교육 콘텐츠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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