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225조원 공공 구매력 적극 활용…경제 대도약 지원키로

입력 2026-01-12 09:46
수정 2026-01-12 12:40

조달청이 올해 공공 조달의 전략적 활용으로 우리나라 경제 대도약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조달청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백승보 조달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장과 부서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업무성과를 되짚어 보고 올해 조달정책 업무 방향 및 계획 등을 공유했다.

핵심 과제들의 차질 없는 이행과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올해 조달청은 △공공 조달 개혁의 성공적 이행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견인하는 공공 조달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공공 조달 △지속 가능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 조달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연간 225조원이 넘는 공공구매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하에서도 공공 조달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혁신제품 구매 확대, 조달규제 리셋 등 공공 조달을 통해 경제회복 및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지방정부 조달 자율성 확대, 혁신조달 강화, 무분별한 입찰 참여 및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 공공 비축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 등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그동안 쌓아온 조달 전문성을 발휘하여 업무를 잘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