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의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하이포크는 1993년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출발한 이후 생산·가공·유통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오고 있다. 맛과 품질은 물론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돈육의 기준을 만드는 게 하이포크의 목표다.
지난해는 하이포크의 기술 경쟁력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팜스코는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새로운 돼지 품종 ‘우리흑돈W’ 등급의 ‘하이포크 블랙’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팜스코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물복지와 저탄소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돈육을 선보인 게 그 일환이다. 윤리적 가치와 환경 책임을 고민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는 “9년 연속 대상을 받은 것은 오랜 기간 변함없는 소비자 신뢰의 결과”라며 “맛과 품질, 윤리, 지속가능성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