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조이’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조이는 대표 회전형 카시트 ‘아이스핀360’의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모델인 아이스핀360 메쉬 시그니처를 지난해 11월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제품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소재와 통기성, 디자인 완성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핀360은 독일 자동차클럽(ADAC) 충돌 테스트에서 국내 유일 1.8점을 기록하고, 11년 연속 카시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0만 대를 넘어섰다. 조이는 이러한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라인 확장에 나섰다.
신제품은 브리더블 메쉬 적용 범위를 대폭 넓힌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머리·등·엉덩이 접촉면에 한정됐던 메쉬를 카시트 양측면과 이너시트 전면까지 확대해 아이의 체열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도록 설계했다. 여름철 열감은 줄이고, 겨울철 과도한 체온 저하는 막아 사계절 온도 밸런스를 유지하는 구조다. 시그니처 라인 전용 원단과 비건 레더 마감도 적용됐다. 겹겹이 쌓은 텍스처와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차량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했다. 실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허리를 숙이지 않고 조작 가능한 하이포지션 360도 회전 버튼, 마그네틱 버클 홀더, XXL 풀 캐노피 등은 실제 육아 환경에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것이다. 조이 관계자는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회전형 카시트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