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6조1415억원, 영업손실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8%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45.9% 줄었다. 직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20.3%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AMPC)를 제외하면 적자는 4548억원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AMPC 규모는 3328억원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까지 IRA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3조6718억원으로 1년 전보다 7.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3.9% 증가한 1조3461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