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JPMHC 2026 초청기업 선정…투자 미팅 나선다

입력 2026-01-09 14:19
수정 2026-01-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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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오는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간 헬스케어 위크(JPMHC 2026)’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상하이 기반 글로벌 투자자문사 ‘YAFO 캐피탈’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를 검토해 삼진제약을 국내 초청기업 세 곳 중 한곳으로 선정했다.

삼진제약은 JPMHC 2026 기간 '아시아 BD포럼(ACCESS ASIA BD Forum)'에 공식 발표 기업으로 참여한다. 이 곳에서 아시아 100대 혁신 기업(100 Asian Innovators)으로 선정된 곳과 함께 네트워킹과 파트너링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의 면역·염증 분야 핵심 파이프라인 'SJN314'은 글로벌 투자자와 여러 빅파마로부터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만성 두드러기 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는 먹는 약인 SJN314는 기존 치료제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했다. 이번 JPMHC 2026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삼진제약은 행사 기간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들에게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인 온코플레임 등 연구개발 전략과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등 기술이전(L/O)과 공동개발, 전략적 협업 논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이번 JPM Week 참가는 삼진제약의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직접 검증 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외적 관심을 받고 있는 'SJN314'와 차세대 ADC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