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고 피팅에 최적화된 신제품 드라이버 Qi4D를 공개했다.
9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2026년 신제품 공개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앰배서더 다니엘 헤니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유해란 윤이나 방신실 이동은 김수지가 참석해 신제품 Qi4D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은 Qi4D, Qi4D LS, Qi4D Max(맥스), Qi4D Max Lite(맥스 라이트) 4종으로 구성됐다. 헤드는 물론 샤프트까지 최적의 조합으로 피팅할 수 있어 최대 스피드를 끌어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맥스는 티타늄보다 가벼운 항공기용 7075 고강도 알루미늄을 적용해 최초로 티타늄을 배제한 드라이버로, 높은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게 테일러메이드 측의 설명이다.
Qi4D 드라이버의 혁신적인 스피드는 카본 페이스에서 시작된다. 티타늄보다 가벼운 카본을 적용해 더 빠른 스피드와 향상된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페이스에 적용된 새로운 곡선은 임팩트 위치에 상관없는 일정한 스피드를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은 볼 스피드를 극대화하며 페이스 하단에 맞아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티타늄 페이스 대비 더 안정적이고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리엑스 샤프트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리엑스 샤프트는 골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피팅을 제안하고 골퍼의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고를 수 있게 다양한 옵션으로 출시된다. 테일러메이드 글로벌 제품 총괄 브라이언 바젤 “헤드와 샤프트의 이상적인 조합을 찾기 위해 소비자의 스윙과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골퍼들의 유형을 하이 로테이션(HR), 미드 로테이션(MR), 로우 로테이션(LR)으로 분류하고, 각 스윙에 맞는 리엑스 샤프트도 함께 개발했다”고 했다.
테일러메이드에서는 Qi4D 신제품 출시에 맞춰 사전 예약 기간인 9일부터 선착순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혹은 레스큐 3개 이상 구입 시 견고한 수납력의 플레이어스 백팩 트래블러를 500명에게 제공한다. 드라이버와 우드 혹은 레스큐 2개를 구매하는 소비자 1000명에게는 리엑스샤프트 혹은 그립을 10월까지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