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 -->김병주 MBK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13일 결정된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하고 이후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봉진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전날 김 회장 등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