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국내 조선주과 방위산업 섹터 소속 주식들의 가격이 8일 장중 일제히 오르고 있다.
8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중견 조선사 대선조선의 최대주주 '동일스틸럭스'는 전날 대비 180원(12.63%) 뛴 1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오션(6.19%)과 HD현대중공업(5.57%), 삼성중공업(3.94%), HD한국조선해양(2.03%) 등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제 강세다.
방위산업(방산) 관련주들의 주가도 급등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새 '열관리 시스템 부품'을 공개해 개별 모멘텀을 받은 현대위아(13.16%)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8.12%), LIG넥스원(6.64%), 한화오션(6.44%), 현대로템(4.69%) 등이 동반 급등 중이다.
업황 개선과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큰 가운데 관련주 투자심리가 일제히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방산주의 경우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야욕 등도 영향을 미쳤단 분석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