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6년 만의 새 아파트…'상주 자이르네' 분양

입력 2026-01-07 13:44
수정 2026-01-07 13:48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다음달 경북 상주에 ‘상주 자이르네’를 선보인다. 상주에서 6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단지는 상주 함창읍 윤직리에 지하 2층~지상 29층, 773가구(전용면적 84~135㎡)로 조성된다. 지역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다. 판상형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거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 최초로 고층 스카이 커뮤니티가 생긴다.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가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 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100% 지하 주차장이며, 지상은 공원 등 조경 공간으로 꾸며진다.

단지는 상주 시내보다 문경 시내가 더 가깝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시장 등 문경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함창초·중·고, 상지여중 등 주변에 학교가 많다. 문경 점촌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 나들목(IC)과 3번 국도를 통한 광역 교통 접근성이 좋다. 문경·상주·김천을 잇는 KTX 노선인 중부내륙선(착공 예정)이 2033년 개통하면 철도 교통도 좋아진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상주 아파트 1만2177가구 중 9892가구(81.2%)는 2016년 이전 지어진 ‘준공 10년 이상’ 단지다. 분양은 2019년 570가구, 2020년 68가구에 그쳤다. 이후 5년 동안 공급이 끊겨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다.

공급 부족에 집값도 오르는 추세다. 문경과 상주 아파트값은 한국부동산원 기준 지난해 각각 9.3%와 6.6% 올라 경북 지역 1, 2위를 차지했다. 2024년엔 각각 3.8%와 12.9%였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